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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자동차시스템공학 전공, 모빌리티 인재양성 선도
  • 작성자자동차시스템공학전공
  • 작성일시2022/08/23
  • 조회수879

 

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으로 명칭 변경
핵심기술전문인력 양성 총력


중부대학교는 현재 자동차시스템공학전공을 2023년도부터 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 인재양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중부대 고양캠퍼스 소재 자동차시스템공학전공 스마트모빌리티사업단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도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매년 30억원 규모로 최대 5년간 국비 및 고양시의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의 메이커스페이스전문랩 시설 구축, 설계 및 시작품 제작, 인증을 위한 장비 구축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주관한다.

이번에 구축되는 메이커스페이스 인프라는 중부대 세종관에 조성된다. 스마트모빌리티 산업과 관련한 전문 메이커 활동을 통한 제조창업 촉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데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스마트모빌리티사업단장 하성용 교수는 “이번에 선정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의 인프라와 교육과정을 통해 내실 있는 스마트모빌리티 전문가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대 자동차시스템공학전공은 친환경적이고 신뢰성이 높은 에너지로 대전환하는 시점에서 수소의 중요 역할 인식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및 수소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중부대는 지난해 3월 ㈜플라젠과의 산학협력 협약 체결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도 이용 가능한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30억원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 실증플랜트’를 중부대 실험동 부지에 준공하고 수소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현재 폐바이오매스를 활용해 고순도의 청정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실증플랜트가 완공돼 실증운전에 들어갔으며, 중부대 고양캠퍼스에 하루 1t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 실증플랜트를 운영 중이다.

중부대에 구축된 그린수소 생산 실증 플랜트는 수소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차세대 수소연료 활용에 중요한 연구개발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중부대 자동차시스템공학전공은 학생들의 스마트 모빌리티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전공동아리를 운영해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정부가 진행하는 각종 연구 개발 사업에 선정되는 등 학생들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중부대 자동차시스템공학전공 전공주임 이흥식 교수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분야에서 활약할 능력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 구축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자동차시스템공학전공 소속 모든 교수진들의 피땀 어린 수고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