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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경기자동차과학고 재학생 초청 전공체험 활동 행사
  • 작성자자동차시스템공학전공
  • 작성일시2023/01/04
  • 조회수389

미래자동차과 학생들, 스마트모빌리티 분야 비전·진로 탐색 시간 가져

[사진 = 중부대학교]
[사진 = 중부대학교]

[고양신문]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 스마트모빌리티전공이 3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 미래자동차과 재학생 80여 명을 초청해 스마트모빌리티전공 체험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스마트모빌리티전공 체험 활동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중부대 하성용 교수(스마트모빌리티전공)가 미래형 스마트모빌리티 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2부에는 전공체험과 투어 등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체험 활동을 하며 모빌리티 분야의 희망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공체험 활동에 참여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대표 학생은 “전공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전공 탐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인솔 교사는 “이번 전공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 진로를 진지하게 탐색하고 학습 동기를 얻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중부대 스마트모빌리티전공은 미래 모빌리티산업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한 인프라구축과 교육환경 강화, 전공동아리 운영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 연구개발 기반 강화, 석·박사급 전문인력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흥식 중부대 스마트모빌리티전공 주임 교수는 “중부대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능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 구축과 역량 강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대와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4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선정됐고, 12월에는 창의캠퍼스(고양) 세종관 5층에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의 문을 열고 창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은 제조·창업 촉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확산해 제조·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하성용 교수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은 총 1632.78㎡ 규모의 공간으로, 전문장비와 특화 공간을 제공하고 전문 메이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며 경기북부지역의 창업 증진을 실현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산업형 3D프린터, AL가공머신, UV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최첨단 장비를 갖췄으며, 전문장비 교육과 전문가 지원을 통해 스스로 시 제품화를 해보고 창업에 필요한 제반 능력을 함양하면서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하성용 교수는 “중부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은 전문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특성화 캠퍼스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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