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커뮤니티

권대봉 중부대학교 총장 취임
  • 작성자대학혁신지원사업단
  • 작성일시2021/09/06
  • 조회수1,017
권대봉 중부대학교 총장 취임 사진1


2021
91일 오후2시 중부대학교 건원관 금산홀에서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제10대 권대봉 총장의 취임식이 거행되었다. 학교법인 중부학원 류시옥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승명호 한국일보·동화그룹 회장, 나성섭 아시아개발은행 인간·사회개발 디렉터, 김영철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김영곤 국립국제교육원장, 김영철 고용노동부산하 한국잡월드 이사장의 축하 동영상이 방영되었다.

권대봉 총장은 취사에서


앞으로 3년 내에 한국의 대학에 진학하는 학령인구가 6만 여명 감소하여 입학정원이 3천여 명인 대학을 기준으로 보면 20개 대학의 입학정원이 사라지는 대학의 위기가 현실이 된다고 지적하고, 대학이 스스로 변화하여 선제적으로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타자가 만든 변화에 변화당할 것인가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권총장은 학생이 없으면 교직원도 존재가치를 발휘할 길이 없으므로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무엇보다도 학생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대학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대봉 신임 총장은

중부대학교 학생들이 저마다 자유를 누리고 진리를 터득하여 미래를 창조하는 바른 인재’, 전문성을 갖추어 첨단과학기술시대를 이끌 창의 인재’,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지구촌시대의 인류사회에 공헌할 국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성장지향대학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다음 세 가지로 제시했다.



- 학생성장교육으로 교직원이 행복한행복캠퍼스!

- 산학관 협업 연구를 주도하는창의캠퍼스!


- 세계로 미래로 통하는국제캠퍼스!



앞으로 3년 임기 중에 권대봉 총장은 인문교양교육역량, 산학관협력연구역량, 국제교육역량을 제고하고, 밖으로 산학관협력과 국제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충청캠퍼스를 일본의 리츠메이칸아시이태평양대학교처럼 외국인 유학생이 찾아오는 국제캠퍼스로 변모시키고, 수도권 고양캠퍼스를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하는 창의캠퍼스로 도약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권대봉 총장은 미국 미시간 주 켈로그 리더십 및 지방정부 교육 프로젝트 평가위원과 미시간주립대학교 국제전문인과정(VIPP) 초대 디렉터로 봉직한 후 귀국하여 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 출강하면서 삼성그룹과 현대그룹 인력개발(HRD)자문을 했다. 국민대를 거쳐 고려대 교육대학원장, 한국인력개발학회 회장, 한국평생교육학회장, 교육인적자원부 주요업무평가위원장,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 국무총리산하 제5대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원장, 세계은행 컨설턴트,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