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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교수학습지원센터, 2019-2학기 혁신적 교과목 개발 사전 컨설팅
- 작성자대외협력처
- 작성일시2019/09/02
- 조회수5211
중부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2019-2학기 혁신적 교과목 개발 사전 컨설팅' 개최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8월 29일에 화상회의실에서 양캠퍼스의 혁신 교과목 개발 사업에 선정된 교수자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개최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적 교수법을 적용한 교과목을 확산하기 위한 중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학생 중심 상호작용 교수법 확산을 위해 PBL(문제중심학습법) 5개 교과 이외에, Flipped Learning(주: 학습자가 온라인에서 교과내용을 학습한 후 교실에서는 상호작용이나 문제풀이 중심의 심화학습을 진행하는 교수학습방법, 이하 FL)을 2차 교수학습모델로 채택하여 5개 교과목 추가적으로 선정하여 개발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혁신 교과목 개발 공모에 선정된 교수자를 대상으로 본 사업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마련한 사전형 성격의 컨설팅이었다.
본 컨설팅은 PBL 교수자를 대상으로는 엄미리 교수(고려대 교수학습개발원), FL 교수자를 대상으로는 간진숙 교수(한림대 역량교육혁신원)가 각각 초빙되어 진행되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교수자들의 교과적 특성에 따라 혁신적 교수법으로 채택된 PBL과 FL 교수법이 실제 수업 사례에 정합한 절차에 적용될 수 있도록 수업계획이 분석되었으며, 이어 효과적인 수업설계 전략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피드백이 제시되었다. 한편, 참석한 교수자들도 수업의 질 향상에 필수적 요구되는 사항들을 컨설턴트에게 질의하며 수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략과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
김안나 교수학습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이 각 교수자가 실제적으로 상호작용 방식으로 교수법이 실제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구체적 수업 계획과 방법들이 제안되고 개선될 수 있었던 유의미한 자리였다고 말하며, PBL에 이어 중점 교수방법모형으로 채택된 FL까지 학생 중심의 혁신적 교수학습 모델이 궁극적으로 교내에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본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