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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간호학과 학생들이 여름방학동안 옥천군 보건소(박아린, 박승연, 신소라), 백세재활요양병원(김민아, 박상희, 김지혜), 신탄진한일병원(김지훈, 신원진, 박보령)등으로 간호실습을 다녀왔다.

최근 간호학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도 간호학과 모집인원이 10명으로 증원되어 앞으로 중부대학교에서 많은 전문직 간호사들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실습을 다녀온 학생들은 앞으로 실습을 하게 될 후배들에게 “기본이 가장 중요하며, 실습 진행에 앞서 학교에서 배운 기본간호학, 의사소통 등의 내용들을 제대로 숙지하고 오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간호실습생들은 “옥천군 보건소에서 실습을 진행하면서 보건소 선생님들께 많은 것을 배웠고, 무더위 예방 교육 등 실습을 진행하면서 실습생들과 힘을 합쳐 준비했던 일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냈을 때, 정말 보람차고 뿌듯했고, 이 실습을 바탕으로 간호사에 대한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옥천군 보건소장은 “중부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교육에 밝은 기운과 새로움을 선물해줘서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 다양한 간호학과 학생들이 옥천군 보건소와 좋은 기회가 닿아서 즐겁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실습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