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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보안학전공 재학생,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성적 획득
- 작성자입학과
- 작성일시2020/08/10
- 조회수8409
경호보안학전공 재학생,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성적 획득
- 중부대학교와 금산소방서 간 산학협력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장상 수상 -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경찰경호학부 경호보안학전공 오다빈, 심하은, 장현주 등 4학년 재학생 3명이 2020년 8월 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오~! 심장’ 팀으로 참가하여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하였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대한적십자사, KBS 등이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경연으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역 예선을 하지 않은 시·도를 제외하고 일반부 10개팀, 학생부 3개팀 등 총 13개 팀 64명의 선수가 시·도를 대표해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선보였다.
오다빈, 심하은, 장현주 학생은 “지난 6월 11일 개최된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이번 전국대회에 충남대표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 자랑스럽다. 나아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최일선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수여하는 상을 받아 더욱 기쁘다. 이번 경험은 경호보안학전공 졸업 이후 경호, 경비, 보안, 소방 분야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진출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호보안학전공주임(학과장)인 조광래 교수는 “경호보안학전공 재학생은 1학년 시기부터 전공실습과목으로 구조구급법(담당교수 주일엽)을 공부하고 있으며, 이후 경호, 보안, 무도, 경찰, 경비, 안전 등 다양한 전공 이론 및 실습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시큐리티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자질을 함양하고 있다. 경호보안학전공 재학생들이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통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금산소방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호보안학전공 소속교원들은 중부대학교 경호보안학전공이 전국 최고의 명성과 기량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