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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안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아이디어를 마련하는 <JB지역사랑프로젝트>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21/07/30
  • 조회수4859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아이디어를 마련하는
<JB지역사랑프로젝트>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시그니처 교양 교과목인 <JB지역사랑프로젝트>는 우리 지역의 당면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마련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레저스포츠학전공 오근택 학생은 이번 1학기 <JB지역사랑프로젝트> 교과목(담당교수 오현규)을 통해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 및 대학생 비대면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여 샘물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학생 비대면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환경, 교통, 사회문제 등을 주제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봉사활동 아이디어를 공모하였다.


오근택 학생은 <JB지역사랑프로젝트> 교과목을 통해 인연을 맺은 대전의 은혜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문제를 비대면/온라인 봉사 프로그램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개발했다.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화상 공간에서 놀이, 교육 등 돌봄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면 코로나19로 심각해진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특히, 오근택 학생이 소속된 <JB지역사랑프로젝트> 10분반 충남남자들팀은 교과목의 팀 활동 일환으로 코로나 방역수칙 영상을 직접 제작하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함으로써, 지역 아이들이 일상적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실제적 경험이 바탕이 되어 코로나를 이겨내는 아이 돌봄 교육주제의 아이디어가 탄생한 것이다.


 


 <학생들이 제작한 코로나 방역수칙 영상>


 


해당 팀과 학생을 지도한 오현규 교수는 충청캠퍼스의 경우 이번 첫 학기에 20개 팀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 돌봄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자신들의 역량을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껏 발휘했다, “앞으로 화상회의 시스템 등을 통해 더 많은 전공의 학생들이 보호, 교육, 놀이 등 활동을 센터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할 수 있다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위축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대학과 지역 간 상생을 위한 새로운 역할 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성장교양학부(학부장 최경애)는 새롭고 복잡한 지역사회 문제를 효과적이고 창의적으로 다룰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 방법론을 <JB지역사랑프로젝트> 교과목을 통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전문가, 외부인사,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과 꾸준히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