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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학과 황유선교수의 논문, 눈길 끌어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15/03/13
  • 조회수22251

신문방송학과 황유선교수의 논문, 눈길 끌어 사진1

<최근 신문방송학과 황유선 교수가 방송의 패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황유선교수, <경영학 연구>에 실린 논문이 주목 받아.


  미더어 기업을 비롯한 컨텐츠를 매개로 이루어지는 커뮤티케이션과 비즈니스분야에서 학문적 관심


우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황유선교수가 최근 학술지 <경영학 연구>에 발표한 논문이 언론에 보도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황교수는 SNS를 매개로 한 다양한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전문가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논문에는 페이스북을 매개로 컨텐츠가 어떠한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미디어 기업 콘텐츠 이용자들의 선호와 그들의 소비패턴에 대한 탐색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SNS는 효율적인 콘텐츠 플랫폼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그러한 점에서 미디어 기업을 비롯해 콘텐츠를 매개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과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높은 학문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논문은 특히 미디어 기업의 콘텐츠 전략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학계에서도 황교수의 논문에 대해 상당한 호감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황교수의 논문이 언론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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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길 끄는 경영 논문 ◆


◆ '페이스북을 활용한 미디어 기업의 뉴스 콘텐츠 제공 전략과 소비자 반응', 경영학연구 제43권 제5호(2014.12), 황유선 중부대 교수


저자는 미디어 기업들이 새로운 소통 채널로 인식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어떻게 활용하고 이에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SNS 소비자들이 어떤 콘텐츠에 적극 반응하고, 콘텐츠 소비방식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6개월간 10개 언론사 공식 뉴스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된 3만4000여 개 콘텐츠, 댓글, 좋아요, 공유하기 빈도 등에 대해 분석했다.


우선 SNS를 매개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참여과 관심을 모으려는 시도는 신문사가 방송사보다 더 활발했다.


소비자 반응 분석 결과, 사진과 동영상 등 시각적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들 반응이 더 적극적이었다. 댓글수, 좋아요, 공유하기 등 소비자들의 참여가 가장 활발한 분야는 사교, 정치, 홍보 장르 등이었다.


특히 댓글 반응 중 의문, 반대, 개인의견 표시, 찬성 및 공감 등의 반응은 정치 장르에서 가장 빈번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은 대화체로 이뤄진 콘텐츠에 대해 긍정적이면서도 활발하게 반응하는 것을 확인했다. 일방적 메시지 전달이나 정보 제공 대신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의 콘텐츠가 SNS에서 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저자는 미디어 기업들의 뉴스 콘텐츠 마케팅 방향이 판매 중심에서 관계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3.5일자 MK(매일경제)뉴스 인용, 이호승기자, 제목 : SNS 홍보때는 사진과 동영상 깃들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