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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성장교양학부 ‘불공정한 사회를 변화시키는 새로운 아이디어’
  • 작성자입학과
  • 작성일시2020/07/28
  • 조회수8186

 


학생성장교양학부 불공정한 사회를 변화시키는 새로운 아이디어


 


학생성장교양학부(부총장겸 학부장 이정열)는 학생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로 사회를 변화시키고자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비교과프로그램 융복합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시행하였다.


융복합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여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교양필수과목인 창의적사고’(고양: 권정언 교수, 충청: 이재석, 허진용 교수)와 연계하여 4년 동안 시행해 오고 있는 학생성장교양학부의 대표적인 비교과프로그램이다. 매학기 팀별 프로젝트로 시행되었지만 이번학기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개인별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페어플레이어(Goodness & Fairness)’라는 주제로 122명의 학생은 자신의 노력으로 불공정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그 결과 충청캠퍼스 임O(보건행정학과)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앱: 청포도’, 고양캠퍼스 윤O(유아교육과) ‘우리 모두 안전지대의 아이디어로 각각 1등을 차지하였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JB-hexa참여4/수상10, 포인트장학금 4점이 지급되었다.


O영 학생은 학교를 다니는 청소년,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 다양한 청소년이 있지만 사회는 청소년을 학생이라고 표현하며 학생이 아닌 청소년을 차별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 소년들아, 기하지 말고 전하라 개발을 제안하였다. O아 학생은 보행자의 잘못임에도 차량 운전자가 가해자가 되는 불공정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도 가장자리에 펜스를 설치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이 외에도 학생들은 비상방범벨 ‘As soon as possible’, 팀플레이 무임승차를 방지하는 조원만족도 조사와 고발제’, 겉모습이나 스펙에 대한 편견을 제외시키는아르바이트 열정 채용제’, 횡단보도에 빛을 발사해 노약자와 아이들이 건널 때까지 안전을 확보해주는 운전자 신호등과 같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공정한 기회 확보를 위한 참신하고 가치 있는 생각을 제안하였다.


학생들은 이번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올바른 시민의식을 향상했다는데 이번 프로젝트는 의미가 있었으며, ‘융복합아이디어 경진대회는비판적 성찰이 가능한 교육 풍토를 만들어내고 있다는데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