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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통합관리서비스 사업단에 신규 선정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15/02/06
  • 조회수18373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사업단에 신규 선정 사진1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사업단에 신규 선정
             
        - 치매예방을 위한 다면적 인지강화프로그램 전파로 치매 전도사 자청 -


국가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지역 대학이 치매예방을 위한 다면적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전도사로 자처하고 나섰다.


그 주인공은 충남 금산에 위치한 중부대학교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사업단으로 2015년 1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중 하나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사업단에 신규로 선정되었다.


중부대학교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사업단은 2015년 2월부터 2016년 2월 까지 치매발병률이 높은 금산군 내 65세 이상 노인 60명을 대상으로 개발된 다면적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사업단의 다면적 인지강화프로그램은 중부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송낙훈 교수의 지도로 4학년 학생들이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교과목명: 건강운동프로그램개발)을 통해 직접 개발한 것이며, 또한 이 프로그램은 교내 캡스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치매통합관리서비스 다면적 인지강화프로그램은 국내외 치매예방중재방안에 연구되었던 문헌들을 토대로 비약물적 치료의 중요한 점들이 고려되었으며,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 실시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다각적이고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이다.


중부대학교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사업의 서비스 내용은 기본서비스(인지자극 서비스, 신체자극운동 서비스, 만성질환관리 서비스)와 부가서비스(혈액검사, 치매위험도 검사 등 노인건강체력요인서비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의 치매발병률이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된 치매예방통합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치매위험인자 감소 및 치매발병을 지연시키고자 하는데 사업의 목적이 있다.


중부대학교 임동오 총장은 “인구의 고령화로 치매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현 시점에서 U-한방바이오․교육서비스 분야의 우수대학으로 입증된 중부대가 보건복지부 유망 사회복지서비스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사업단에 선정됨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춘 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나아가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