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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조영민 국가대표선발전 우승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15/03/24
  • 조회수19493

중부대 조영민 국가대표선발전 우승 사진1


중부대 조영민 국가대표선발전 우승


 


중부대학교(총장 임동오) 조영민 선수(경찰경호학과 2)가 지난 321일과 22일 양일간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12회 회장기 전국공수도선수권대회 및 2015년 국가대표2차선발전에서 21세부미만 여자개인형 경기에서 임미현(인천)과 이재경(경기)선수를 모두 5:0으로 승리하며, 우승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조영민 선수는 국가대표팀 선수 및 감독 출신인 정일홍 교수(경찰경호학과)의 지도아래 방학부터 3월까지 매일 수업 후 4시간 이상의 혹독한 연습을 견뎌낸 선수이다.


정일홍 교수는 조영민 선수는 학업에도 열중하면서도 운동을 강도 높은 훈련을 잘 이겨내는 성실한 학생이며, 심리적 훈련을 통한 긴장감을 더욱 해소한다면 오는 4월 국가대표최종선발전도 우승은 물론 국제무대 입상을 바라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조영민 선수는 지난 11월 국가대표 1차선발전 일반부 개인형에서 우승, 21세미만부에서 2위를 하였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21세미만 우승과, 일반부 3위에 입상한 충분한 경험을 갖고 있는 선수로서 5월의 네팔의 카트만두에서 열리는 아시아고주류공수도선수권대회에서 국제경험과 국위선양을 한 다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우승을 통해 6월의 홍콩 동아시아공수도선수권대회, 일본 요코하마 아시아공수도선수권대회에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수도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13개의 정식종목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 유력한 후보종목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대통령경호실과 경창청 공무원 임용시험에 가산점이 부여되는 무도이다.



한편, 중부대학교 경찰경호학과는 전자식 체력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전공수업뿐만 무도승단과 대회를 준비하는 특별교육과정과 전공동아리 활동을 통해 매일 무도를 수련하고 있으며,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공수도를 비롯해 태권도, 유도, 합기도, 특공무술 등 유단자 200여명이 배출됐다. 특히 2011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한국대학스포츠제전 공수도 경기 4년 연속 종합 우승과 전국학생공수도선수권대회 3년 연속 종합우승을 한 바 있다.


 


조영민 선수는 긴장이 많이 되어 걱정이 되었는데 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항상 뒤에서 밀어주시는 부모님과 매일같이 지도와 상담을 해주시는 정일홍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