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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학기 2020년 하계방학 체육특기생 대상 집단 프로그램
  • 작성자학생상담센터
  • 작성일시2020/08/13
  • 조회수2787

학생상담센터, 체육특기생 맞춤형 집단 프로그램 운영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720 체육특기자 2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동선수 은퇴 후의 준비와 실천, 그리고 성공이라는 맞춤형 진로워크숍과 사회적응을 위한 자기성장과 진로개발 프로젝트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운동선수로서의 자신의 진로에 대한 결정적 계기를 점검하고 향후의 진로적응을 위한 맞춤형 워크숍으로서 진로설계의 수립과 진로전략 함양에 초점을 두었고, 미술치료 기법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와 선배 지도자의 특강으로 진로개발 및 진로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취업을 앞둔 체육특기생 4학년의 경우 자존감, 정서조절, 학업전략, 진로개발, 리더십 등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선수로서의 스트레스 대처 및 관리뿐 아니라 운동선수 이후 미래의 삶에 대한 진로역량 개발을 통해 학업동기 및 진로준비행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진로 워크숍에는 김주영(한국복싱진흥원 이사장, 용인대 교수)강사를 모셔 진행하였으며, 체육특기생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선수 시절 이야기와 은퇴 전 진로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과정 및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나누어주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00학생은 운동선수로서의 나 자신을 깊이 성찰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나의 꿈에 어떻게 다가갈지 설계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상담센터장 이지영 교수는 방학을 이용하여 실시되는 체육특기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심리 및 진로 상담 서비스를 향후에는 더욱 확대하고 개선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낙훈 체육부장은 "학교에서 마련한 훌륭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육특기생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음과 동시에, 자신감과 자존감이 향상되어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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