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자학생생활연구소
- 작성일시2018/04/26
- 조회수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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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학생상담센터 “찾아가는 MT 팀빌딩”
기사승인 2018.04.06 13:57:25
술 마시던 MT문화 탈피, 진실된 대화와 하나 되는 MT로 큰 호응
군기잡기와 음주사고로 얼룩지던 대학가 MT 문화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중부대학교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각 학부별로 진행된 신입생 환영 MT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팀빌딩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MT 팀빌딩”과, 대인관계증진 프로그램인 “다르지만 함께 행복하기”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중부대 학생상담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팀빌딩 전문 강사들이 MT 장소에 직접 찾아가 “교육적 목적을 제시하고 대학생활적응능력을 향상시켜 다 같이 하나 되는 팀빌딩”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찾아가는 팀빌딩” 행사는 서로에 분위기를 깨는 Ice Breaking(아이스브레이킹),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하며 친해지는 게임, TEAM 게임을 통해서 목적의식을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TEAM게임 등을 통해 학생들간 서로에 소중함을 느끼고 단합, 협력, 소통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다르지만 함께 행복하기”는 심리적으로 대인관계의 불편함을 갖는 나를 탐색하고, 나와 타인의 행동특성을 파악하여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도움이 되었다.
두 프로그램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신입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아특수교육과 신입생은 “대학에 들어와서 나와 전혀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갈등과 고민이 많았는데 팀빌딩 행사를 통해 신입생들은 서로가 어색함을 깨고 더 친해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프로그램을 추진한 학생상담센터장 백유미 교수는 “앞으로 건전하고 모두가 즐거운 MT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