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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의무 외박신청의 번거로움
  • 작성자익명
  • 작성일시2022/04/25
  • 조회수169

주말에도 학생의 안전을 위해 외박신청 또는 점호일지를 작성하는 의도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말의 경우 모든학생의 외박이 잦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따로 외박신청을 의무화하고 있지 않습니다. 외박신청을 의무화하더라도 앱으로 하거나 금요일이 되면 외박신청을 하라는 알림을 먼저 보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학교 생활관의 경우 그런 제도나 시스템이 구비되지 않아서 학생들이 자주 깜박하고 외박신청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외박신청 못해서 받는 벌점이 무려 3점이나 됩니다.  4번만 깜박하고 외박신청을 하지 못해도 벌점이 12점에 달해서 퇴사를 당해야 한다는 건 정말 불합리한 제도 같습니다. 조금만 정신이 없어서 다른 일 하다가 30분이라도 놓치면 벌점 3점을 받는거죠. 그런데 퇴사 당하고도 지불한 기숙사비를 돌려받을 수도 없다는 사실은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기숙사비가 1학기에 150만원 거의 한달에 50만원에 달하는 돈을 내고 학생들이 이런 불편함을 겪게 하는 것은 학교가 학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장사를 하는 것과 같이 느껴집니다. 무언가 굉장히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우리 생활관에는 외국인 학생들도 많습니다. 외국인이 사는 5층에는 와이파이 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생활관 근로 학생들은 이를 방치하고 책임을 다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근로 학생으로서 다른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매우 불쾌하게 학생들을 관리 감독하는 태도로 대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근로 학생들을 지도해주시고 외박신청과 관련한 제도 점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