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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항공서비스학전공
- 작성일시2022/05/24
- 조회수414
티웨이항공 국제선 노선 확대 관련 포스터.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동남아시아, 대양주 등 휴양지 노선을 재개하고 증편을 통해 공급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8일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신규 취항한다. 같은 날 대구~다낭 노선을, 29일에는 인천~다낭, 인천~방콕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이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한 노선 중단 이후 2년2개월 만의 재운항이다.
다음 달에도 국제선 노선 증편과 운항 재개를 통한 공급 확대를 이어간다. 티웨이항공은 6월 22일부터 인천~나트랑, 인천~칼리보(보라카이) 노선을, 23일부터는 인천~클락, 대구~방콕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현재 주 1회씩 운항하고 있는 일본 지역의 인천~후쿠오카, 인천~오사카, 인천~도쿄(나리타) 등 3개 노선도 6월부터 주 2회로 운항 편수를 확대한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싱가포르 노선과 인천~방콕 노선에 대형 기종인 A330-300을 투입할 예정이다. A330-300은 기존 B737-800보다 앞뒤 좌석 간 간격이 2~3인치 넓은 기종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재개되는 해외 취항지는 모두 백신 접종시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한 지역들로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은 입국 시 유전자증폭검사(PCR) 등 코로나19 음성 확인서가 따로 필요 없다"며 "승객들의 편리한 해외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말했다.
출처 https://news.airportal.go.kr:448/publish/selectPublishNewsView.do;jsessionid=EC3E2689D19DD51874CCE125F3ABA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