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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7월부터 국제선 운항 본격 확대
  • 작성자항공서비스학전공
  • 작성일시2022/06/16
  • 조회수360

티웨이항공 A330-300.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본격적으로 국제선 운항편을 확대한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국가간 입국 완화 조치와 하계 기간을 앞두고 고객들의 항공 편의 증대를 위해 7월부터 국제선 운항 스케줄을 대폭 늘린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동남아시아, 일본, 대양주 등 주요 노선들의 운항 편수를 늘리기 위해 승무원 스케줄 운영과 정비 등 준비 작업을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우선 대형기 A330-300 항공기로 지난 5월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취항한 인천~싱가포르 노선이 주 2회에서 7월 중 증편 운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대표 휴양지인 인천~방콕, 인천~다낭 노선도 다음달 1일부터 각각 주2회에서 7회로 늘어나며 다낭 노선의 경우 7월말부터 하루 최대 2편 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관광 목적 단체 관광이 가능해진 일본 노선도 증편 운항된다. 인천~나리타(도쿄), 인천~오사카 노선을 7월8일부터 주2회에서 주7회로 증편한다. 오사카 노선은 추후 일본 입국 시 비자 면제가 가능해지면 7월말부터 A330-300 항공기를 투입해 하루 최대 3편 왕복운항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인천~후쿠오카, 인천~삿포로, 인천~오키나와 노선도 증편과 재취항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이밖에도 상용 수요를 위한 일부 중국 노선을 지속 운영하며 인천~울란바타르 몽골 노선을 7월 중 A330-300 대형기를 투입해 새롭게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발 빠른 국제선 재운항을 통해 코로나로 지쳤던 고객들의 여행 편의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최상의 안전운항체계와 위생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출처_https://news.airportal.go.kr:448/article/selectArticleView.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