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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여행심리 회복촉진 ′트립부스터 발대식′
  • 작성자항공서비스학전공
  • 작성일시2022/06/17
  • 조회수329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4일 인천시 공항로 본사에서 ‘인천공항 트립부스터 2.0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해외여행심리 조기회복 촉진을 위한 ‘트립부스터 2.0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트립부스터 2.0은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노선 및 여행수요 조기회복을 위한 여행상품을 선정해 해당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 및 여행사에 마케팅.운영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지난 5월 트립부스터 2.0 여행상품 선정을 위해 항공사 및 여행.관광.레저업계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접수된 여행상품 총 27건 중 해당 노선의 목적지 및 여행상품의 상품시장성, 수요 조기 증진, 안전성,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10개 노선을 선정했다.

앞으로 공사는 선정된 노선에 최초 출발일로부터 3개월 간 △홍보·마케팅 △항공기 운항 △라운지 등 공항서비스를 위해 상품 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행한 트립부스터 1.0이 오미크론 유행 등으로 중도 포기하는 노선이 많았던 반면, 최근 정부의 항공운항 규제 전면 해제, 각국 국경 개방 등으로 항공수요 조기회복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트립부스터 2.0은 포스트 코로나시기에 실제적 해외여행소비 및 여객증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은 “이번 트립부스터 2.0을 통해 코로나19로 긴 시간을 기다려 온 여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항공.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항공수요 및 노선 조기 회복을 적극 추진하고, 항공산업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출처_https://news.airportal.go.kr:448/article/selectArticleView.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