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커뮤니티

UAM 상용화 본격 준비, 산·학·연·관 총출동…″K-UAM을 위해″
  • 작성자항공서비스학전공
  • 작성일시2024/03/28
  • 조회수12

한국형 UAM OPPAV/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6일 백원국 제2차관 주재로 UAM 팀코리아(UTK) 제7차 본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말 상용화 준비를 위해 UTK 운영체계 개편방안, 실증사업(GC)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UTK 운영체계는 '워킹그룹→실무협의체→본협의체'로 정비해 워킹그룹 중심의 논의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참여기관도 101개에서 167개로 확대하는 내용의 체계 개편 방안을 의결한다.

실증사업은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실증 일정을 일부 조정한다. 1단계 통과기준 확정과 평가단 운영을 통해 컨소시엄별 통과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UTK 워킹그룹에서 UAM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각종 기준 초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버티포트 설계기준안, 도심형항공기준안을 논희하고 공식 제도화에 참고 활용할 예정이다.

백 2차관은 "UTK는 세계적으로도 부러움을 사고 있는 K-UAM의 자랑"이라며 "국정과제인 내년 말 UAM 상용화를 위해 UTK 모두의 노력이 중요한 만큼, 참여기관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조성준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