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커뮤니티

진에어, 3월31일부터 부산-오키나와 주7회 운항
  • 작성자항공서비스학전공
  • 작성일시2024/04/19
  • 조회수9


진에어는 3월 31일부터 주 7회(매일) 일정의 부산∼오키나와 노선 운항을 정상화한다고 지난 2월 20일 밝혔다.

진에어는 당초 지난해 10월 29일부터 이 노선에 주 7회 운항하려 했으나, 오키나와 나하공항의 현지 조업사 여력 부족으로 인해 정상 운항 시점을 미뤘다. 5개월 만에 운항이 정상화되는 셈이다.

진에어는 그동안 이 노선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을 위해 총 17편의 임시편을 투입해왔다.

부산∼오키나와 노선은 매일 오전 8시 5분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 나하공항에 도착하고, 오전 11시 나하공항에서 이륙해 오후 1시 5분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총 189석 규모 B737-800 기종이 투입된다.

민지형 기자(oasis@busan.com)

Copyright ⓒ 부산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