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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디지털 백신 여권 ′커먼 패스′ 시범 운영″
  • 작성자항공서비스학전공
  • 작성일시2021/04/05
  • 조회수557

루프트한자가 ⓒ

루프트한자는 일명 디지털 백신 여권으로 불리는 '커먼패스(CommonPass)'를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커먼패스는 스위스 기반의 비영리 단체 '더 커먼 프로젝트'(The Common Project)에서 개발한 모바일 앱이다. 승객 이름과 탑승 항공편, 보건당국의 인증을 받은 코로나19 음성 결과 등이 앱으로 전송되며, 탑승 수속과 공항 출입국 시 커먼 패스 QR코드를 통해 확인된다.

루프트한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출발해서 미국에 도착하는 항공편에 커먼패스를 지난달 31일 시범 도입했다. 항공사 이용객들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공항에 위치한 센토진 검진 센터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커먼패스 애플리케이션으로 결과를 받았다.

루프트한자는 본 시범 운영 기간에 당일 공항에서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는 승객을 위해 루프트한자 세나터 라운지를 무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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