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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어, 3호기 애플민트 항공기 도입
  • 작성자항공서비스학전공
  • 작성일시2021/07/01
  • 조회수395

ATR-72 기종…하반기 4호기 도입 추진 


하이에어가 새로 도입한 애플민트 항공기. /사진제공=하이에어


울산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3호기를 도입했다.


하이에어는 프랑스 에어버스사의 자회사인 ATR 제작사에서 3호기 ATR-72 기종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에어는 1·2호기와 동일한 자체자금으로 구입했다. 하이에어의 항공기는 원래 72석이지만 50석으로 개조했다. 날개가 동체 위에 위치하고 비행 고도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윤형관 하이글로벌 그룹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유래 없는 항공업계의 초 비상상황으로 항공기 도입 추진이 결코 쉽지 않았다”며 “3호기 애플그린 항공기 도입으로 친환경 착한 비행기 ATR-72 기종의 장점을 살려 항공교통복지 소외 공항을 위해 증편하겠다”고 밝혔다.


하이에어는 현재 서울, 울산, 제주, 사천, 무안 노선을 운항 중이다. 하이에어는 지난 2017년 울산공항에 본사를 두고, 이듬해 소형항공운송사업등록을 마쳤다. 이후 지난 해 항공기 2대를 도입했다. 올해 하반기 4호기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