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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본사 대구행]
  • 작성자항공서비스학전공
  • 작성일시2022/07/13
  • 조회수156

티웨이 항공이 본사 주소를 서울에서 대구로 옮겼다.

티웨이항공과 대구광역시는 본사 이전을 위해 MOU를 맺었다. 협약에서 주목할 내용은 티웨이 본사가 대구로 이전되며 중남부권의 관문 공항의 성장과 지역의 인력 고용에 따른 대구광역시 일자리 창출이다. 사회공헌 활동 등의 지역 거점 항공사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사무실 개설을 비롯한 세부적인 과정은 결정 중에 있다.

202275일은 티웨이에게도 대구경북 공항의 역사에도 기념비적인 날이 되었다.

 

티웨이는 한성항공이라는 이름으로 2004년 청주국제공항을 허브공항으로하며 설립되었다.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시작되어 티웨이항공이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운영해왔다. 티웨이 항공은 인천과 대구를 허브공항으로하고 있다. 티웨이가 KIA타이거즈의 이범호 선수와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국 선수를 홍보모델로 하고 있는 이유에도 각각 광주와 대구광역시에 선수이기 때문이다. 또한 두 선수는 동일하게 대구 출신의 선수이다.

 

티웨이과 대구광역시는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서로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이어왔다.

2014년 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에서 첫 취항한 것을 시작으로 대구공항에 처음 저비용항공사가 취항하게 되었다.

 

이스타 항공 역시 경영 정상화 작업을 마치면서 본사를 서울과 청주 두 곳 중 한 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