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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 여러분 사랑합니다.
  • 작성자김동기 교수
  • 작성일시2009/10/15
  • 조회수983



당신을 처음 본 순간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어요.
그저 당신이 내 앞에 있어주기만 한다면
아니 당신이 내 눈에, 내 마음속에만 존재할 수만 있다면...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눈에 콩깍지가 낀 것 맞죠.
이래서 사랑은 그 어떤 힘보다도 큰가 봐요.
어쩌면 인생 중에 사랑할 수 있다는 마음이 존재하는 그날까지
행복은 계속 파노라마처럼 존재하는 것 같아요.
우리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
우리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마음,
우리 모두 각자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행복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 이승수 님, '향기메일 댓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