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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선정
  • 작성자자동차관리학과
  • 작성일시2018/05/24
  • 조회수1,277

중부대학교(총장 홍승용) 창업동아리 '올인원(All in One)'이 2018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

23일 중부대 고양캠퍼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대학 연구실과 정부출연연구소에서 나온 연구성과가 빠른 시간에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팀은 7000만원 내외의 국내 및 해외교육, 시작품 제작, 비즈니스 모델 설계, 멘토링 등 기술창업 탐색활동 관련 제반활동을 지원받는다.

‘올인원' 팀은 근육불균형을 측정하고 처방할 수 있는 '머슬-자이로(Muscle-Gyro)'를 제안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영어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0개 팀에 뽑혔다. 팀원은 대학원 재학 중인 곽재근씨가 팀 대표를 맡고 장종우, 박성민(이상 4학년)씨로 구성됐다. 이흥식 교수가 자이로센서 응용 기술을 지원하고 김경한 교수가 운동처방기술 지원을 담당했다.

이흥식 교수는 "대학교 실험실에서 창안된 아이템의 제품화 및 사업화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실험실에서의 연구개발 결과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대 창업교육센터에서는 실험실 및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이 시장과 연계될 수 있도록 체험형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창업교육인증제 및 All-set 실전창업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378153&code=6112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