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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장애인여행 지원 광주·전남으로 확대
- 작성자한다현
- 작성일시2014/10/05
- 조회수1,743
기아차, 장애인여행 지원 광주·전남으로 확대
2일 광주시청 앞에서 초록여행 권역확대 선포식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4-10-02 17:15:36
초록여행 광주전남 권역확대 선포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차량전달식을 갖고 있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 초록여행 광주전남 권역확대 선포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차량전달식을 갖고 있다. ⓒ에이블뉴스
기아자동차㈜는 2일 광주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윤장현 광주시 시장, 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기아자동차 김종웅 부사장, 백종환 에이블복지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여행 광주？전남 권역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그 동안 수도권과 부산？경남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이하 초록여행)’ 사업이 광주·전남 지역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진행됐다.
‘초록여행’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나 장애로 인해 이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행 사업으로 2012년 6월 처음으로 시작됐고, 에이블복지재단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장애인이 운전 및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운전기사를 제공하고, 별도의 여행 경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기아차 임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자원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초록여행 사업의 광주·전남 권역 확대를 위해 기아차는 에이블복지재단에 올 뉴 카니발 차량 2대를 전달했다. 에이블복지재단은 이 차량을 이용해 올해 말까지 약 300명, 내년부터 연간 1100여명의 광주·전남지역 장애인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선포식에서 기아차 김종웅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이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데는 장애 유형이나 등급뿐 아니라 거주하는 지역에도 차별이 없어야 한다"면서 "이번 권역확대를 통해 광주, 전남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선포식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장애인 모두 초록여행을 통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초록여행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여행 사업 출범 이후 지난 3년 동안 약 8,800명의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기아자동차 김종웅 부사장은 출범사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 기아자동차 김종웅 부사장은 출범사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에이블뉴스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초록여행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초록여행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에이블뉴스
에이블복지재단 백종환 상임이사가 참석한 내빈을 소개 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 에이블복지재단 백종환 상임이사가 참석한 내빈을 소개 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해남 땅끝마을로 여행을 떠나는 가족을 환송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 해남 땅끝마을로 여행을 떠나는 가족을 환송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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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광주시청 앞에서 초록여행 권역확대 선포식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4-10-02 17:15:36
초록여행 광주전남 권역확대 선포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차량전달식을 갖고 있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 초록여행 광주전남 권역확대 선포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차량전달식을 갖고 있다. ⓒ에이블뉴스
기아자동차㈜는 2일 광주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윤장현 광주시 시장, 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기아자동차 김종웅 부사장, 백종환 에이블복지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여행 광주？전남 권역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그 동안 수도권과 부산？경남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이하 초록여행)’ 사업이 광주·전남 지역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진행됐다.
‘초록여행’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나 장애로 인해 이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행 사업으로 2012년 6월 처음으로 시작됐고, 에이블복지재단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장애인이 운전 및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운전기사를 제공하고, 별도의 여행 경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기아차 임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자원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초록여행 사업의 광주·전남 권역 확대를 위해 기아차는 에이블복지재단에 올 뉴 카니발 차량 2대를 전달했다. 에이블복지재단은 이 차량을 이용해 올해 말까지 약 300명, 내년부터 연간 1100여명의 광주·전남지역 장애인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선포식에서 기아차 김종웅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이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데는 장애 유형이나 등급뿐 아니라 거주하는 지역에도 차별이 없어야 한다"면서 "이번 권역확대를 통해 광주, 전남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선포식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장애인 모두 초록여행을 통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초록여행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여행 사업 출범 이후 지난 3년 동안 약 8,800명의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기아자동차 김종웅 부사장은 출범사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 기아자동차 김종웅 부사장은 출범사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에이블뉴스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초록여행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초록여행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에이블뉴스
에이블복지재단 백종환 상임이사가 참석한 내빈을 소개 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 에이블복지재단 백종환 상임이사가 참석한 내빈을 소개 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해남 땅끝마을로 여행을 떠나는 가족을 환송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 해남 땅끝마을로 여행을 떠나는 가족을 환송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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