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정보

중부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는 그간 독립적으로 유지되어 오던 토목공학과와 환경공학과를 통합하여 건설과 환경의 조화라는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2006년 신입생부터 사회기반시스템공학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보다 알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두 학과의 교수진, 실험실 및 각종 실험장비 등을 통합하여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며 2개의 교과과정을 하나로 통합하여 건설관련 교과목과 환경관련 교과목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통합된 교과과정을 구성하고 있다. 따라서 4 년간의 전공 관련 학업 후에는 건설관련기관(건설교통부,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토지공사, 주택공사, 시공회사, 설계회사 등) 뿐만 아니라 매우 다양한 환경관련기관으로의 진출이 동시에 가능하게 되었다.

2005년도 9월부터는 정부의 건설교통부도 조직을 개편하여 건설교통부내에 “기반시설본부”를 두고 “기반시설본부” 내에 철도, 도로, 교통, 수자원, 하천 등과 같은 별도의 팀을 두어 운영하는 팀 체제로 변경되었으므로 중부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라는 이 름과 매우 흡사한 조직으로 개편되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중부대학교는 2005년 9월5일 11:00 한국수자원공사(대전 대덕구 연축동 산 6-2번지 소재)와 산학교류 협정을 맺었다. 이 협정은 학술정보 및 교육 등의 교류협력, 공동연구 협력 및 정보교환,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정보자료 및 시설물의 공동 이용, 재학생들의 실무 현장실습 교육 등에 관한 내용이 주요골자로 되어 있는 바 이는 지난 2005년 1월 27일 관보 제15907호로 공표된 기획예산처 주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과 관련하여 앞으로 시행될 한국수자원공사 주관하의 댐 및 상하수도 시설 BTL(Buy Transfer Lease, 사회기반시설민간투자) 사업에 중부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가 우선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이 발효된 이래로 동 학과 교수진들에게는 관련 건설사로부터 동 학과 졸업생들 에 대한 취업의뢰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동 학과 재학생들의 취업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또한, 중부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는 재학생 전원 1인 1자격증 소지를 목표로 하여 2005년 졸업생 100% 전원 취업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과거 5년간의 취업률도 지속적으로 90% 이상을 달성해 온 취업의 명문 학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따라서 토목공학과와 환경공학과가 통합된 2006년부터는 보다 넓어진 취업문을 발판으로 매우 전망 있는 학과로의 성장을 약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