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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이것보다 쉬운 것 없어요.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시2011/04/08
  • 조회수2135

봉사! 이것보다 쉬운 것 없어요. 사진1

봉사! 이것보다 쉬운 것 없어요. 신소라, 사회복지학과, 05

- 남을 위해 사는 아름다운 삶을 소개한다. -


안녕하세요. 저는 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05학번으로 재학 중인 진소라학생입니다. 잠깐 저의 소개를 하자면 저는 예수님을 믿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교회에서 몸담아 헌신하고 계시는 목사님이시고요,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신앙 심과 사랑 그리고 관심 속에서 잘 자라왔습니다


저의 어릴 적부터 꿈인 간호사가 되기 위하여 노력해보았지만, 저에게 어려운 꿈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3시설에 간호조무사가 인기직업으로 부상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았고 시험에 관한 광고들도 무수히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를 기 회라 생각하고 남들이 한창 대학입시 준비에 바쁠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때부터 간호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다행이 저는 실업계 고등학교였기에 저에게는 인문계를 다닌 친구들에 비하여 간호조무사의 공부하기에 좋은 여건이었습니다. 1년 동안 학원에서 이 론광정과 병원실습과정을 마치고 간호조무사가 되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겨로가 드디어 간호조무사의 자격증을 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맞는 병원에 취업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입시 준비로 간호조무사로써의 군무기간은 1년이라는 짧은 시간이 었지만 저에게는 참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침대에 누워있는 할머니를 돌보는 신소라학생 모습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써의 일을 하다가 문득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이 제가 기독교적인 선교봉사를 학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병원 일을 그만두고 대학입시를 준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버지께서도 제가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여서 인문계 학생들보다 아는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아시고 저에게 재수생 학원을 보내주시며 대학공부를 할 수 있게 지원하여 주셨고, 늦지 않았으니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선교사가 되라는 격려도 잊지 않으셨습 니다. 1년 동안 재수생학원에서 수능준비를 위한 계속적인 공부가 이루어졌습니다. 수능기간이 다가와 수능시험을 본 후 결과는 그다지 좋은 성적이 아니었지만 저는 기도하면서 중부대학교의 사회복지과에 입학원서를 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사회복지학과를 지원한 이유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기독교적인 사회복지활동을 하고 싶어서입니다. 물론 이런 결정을 하게 된 동기는 저희 부모님 형향을 받은 것도 사실이지만 더 중요 한 이유는 희생적인 사회복지활동을 하고 싶어서입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이나 병원에 군무하는 동안 봉사활동을 하기 위하여 사회복지기관에 찾아가면서 소주의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너무 힘들게 근무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사회복지사가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기독교적인 헌신과 사랑이 넘쳐야 한다고 생각해온 저는 열심히 군무하시는 사회복지사들을 보고 이것이 평소 내가 생각해온 가치관에 부합하고 봉사에 실천할 수 있는 보람 있는 직 업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의 길이야 말로 아름다운 삶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 입학을 하면서,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분위기에 적응하는 것이 약간은 불편한 옷을 입은 것처럼 낯설었지만, 학기 초부터 시작된 봉사활동 덕분에 동기들과도 그리고 교수님과도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른 학우들이 축제와 체육대회로 들 떠 있을 때, 저희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외로운 할머니·할아버지와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우리의 작은 행동 들은 그들에게 더 큰 행복, 더 큰 기쁨으로 다가갔으며, 우리의 작은 미소는 그들에게 더 큰 웃음으로 다가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주위를 둘러본다면 우리의 행복을 나눠줄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봉사는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모두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 니다.


아직은 제가 1학년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많은 지식들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사회복지학과의 자부심을 가지고 예비 사회복지사로써의 길을 나아가지 위하여 열심히 노력 할 것입니다. 내년에 우리 사회복지학과로 지원하여 들어올 06학번 새내기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4년 동안 예비사회복지사의 꿈을 가지고 선후배들과 같이 공부하면서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고 싶습니다.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단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만 한다고 해서 다 사회복지사가 아니라 그 안에서 정말 사회복지사의 직업이야 말로 사회복지사의 직업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궂은 의지와 헌신적인 마음을 가지고 사회복지사의 길을 가야한다는 얘기를 해주 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그리고 내가 계획하고 있는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중부대 사회복지학과 4년의 교육을 마치고 사회복지시설이 잘 되어진 복지구가를 찾아가서 거기서의 좋은 경험을 많이 쌓아가지고 다시 대학원 과정을 공부를 시작하여 석사과정 아님 박사과정을 공부하여 사 회복지학 교수가 되고 싶은 꿈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지금의 학과공부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계속적인 경험적 봉사활동과 자원봉사에 힘쓸 것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