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중부대학교 코로나19 극복 지역사회 ‘연탄 나눔 봉사’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20/12/07
- 조회수7339
중부대학교 코로나19 극복 지역사회‘연탄 나눔 봉사’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사회봉사지원센터(센터장 김동원)는 4일 대전지역 산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조)에서 대전지역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SNS상 모임인 ‘이름없는 사랑의 독립군’과 연합하여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전시 동구 소재 산내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독거/장애노인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연탄을 참여자들이 직접 가구별로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참여인원을 최소화하여 중부대학교에서는 교직원 및 사회복지전공 학생(길태영 지도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중부대학교 김동기처장(학생지원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더욱 힘겨운 겨울을 보내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지역대학이 앞장서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가 이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이날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사회복지학전공 길태영교수는 ‘지역속의 대학으로써 그 책무성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학생성장대학을 실현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으며, 코로나19로 굳어 있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누군가는 당연히 해야 할 부분이라는 점에서 우리학생들과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고 하였다.
중부대학교는 코로나19가 비록 우리사회의 많은 변화를 가져왔지만, 이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속의 대학으로써 지역사회와 늘 함께 하며,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