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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중부대학교 창업경진대회

『JB Start-up 창업아이디어 우체통』/『크리에이터 콘텐츠 경진대회』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는 지난 12월 4일 고양캠퍼스 세종관 3층 회의실에서 '2020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창업경진대회는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이흥식)에서 주최하는 재학생들의 창업분위기 조성과 활성화 그리고 창업 아이템 발굴을 지원하는 대회로서 이번 대회에서는 중부대의 강점인 ‘방송·문화 콘텐츠 교육’을 주제로 열려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콘텐츠 서비스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최종 14팀이 선정되었다.

『JB Start-up 창업아이디어 우체통』은 창업아이디어를 통해 학생들의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키고자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 아이디어의 창의성, 그리고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에 중점을 두고 우수자를 선발하였으며, 『크리에이터 콘텐츠 경진대회』는 콘텐츠 창작 문화를 확산 시키고자 학교기업 홍보를 키워드로 콘텐츠의 창의성을 중점으로 심사하여 우수자를 선발하였다. 특히 우리 학생들은 코로나로 새로워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만큼 언택트 시대의 중부대학교 가족기업 홍보와 기억에 남는 언택트 학교생활 등 새로운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JB Start-up 창업아이디어 우체통』대상에 선정된 POSA팀 김성현 학생은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다소 생소한 분야로 전문성이 부족하기에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는 교수님 말씀을 듣고 공모전에 참여하였고, 큰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대회를 준비하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살아가는데도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라고 전했다.

이흥식 센터장은 “창의적 우수 창업아이템 및 잠재 아이디어 발굴, 육성을 통한 벤처 창업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며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장려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참신한 창업아이디어와 우수신기술을 조기 발굴하여 사업화로 연계시킬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엄상현 총장은 “참여 학생들이 이번 경진대회가 끝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창업에 도전하는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 창업인 발굴을 위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