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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강좌 개설지원사업’ 선정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23/11/06
  • 조회수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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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2024년도 세계시민교육강좌 개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은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의 협정 체결로 설립된 국제기구다. 전국 4년제 종합대학과 교육대학을 대상으로 2024년도 세계시민교육강좌 개설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해 지난 10월 선정 결과를 발표했으며 지난 113일 사업대상자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세계시민교육 강좌 개설 사업은 세계시민교육의 범교과적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고등교육 부문 세계시민교육의 제도화 및 정례화를 장려하고,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세계시민교육 이해 제고와 의식 함양을 지원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중부대학교는 유네스코 지원을 받게 된 '세계시민교육: 나는 지구마을에 산다' 자유교양 교과목을 통해 학부생들에게 내실 있고 체계적인 세계시민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국가적 수준을 넘어서는 전 지구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이전과는 다른 수준의 연대와 협력, 그리고 공동체적인 시각이 필요해짐에 따라 세계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세계시민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개설 강좌는 사회의 주축이 될 대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공동선에 대한 책임감 및 실천 의지를 형성하며, 인류 공동의 번영을 위해 참여하고 행동하도록 하는 세계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미옥 학생성장교양학부 교수는 "이번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강좌는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책임인 박선영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글로벌 문제를 포착해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아보는 참여형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세계시민의식 제고와 더불어 실천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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