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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입학처
- 작성일시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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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울산대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 자동차산업 발전 위해 장비 활용, 공동기술 개발 등 협력 약속 -
중부대(총장 홍승용)는 지난 17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울산대(총장 오연천)와 양 대학간의 산학협력 활성화의 폭넓은 교류협력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두 대학이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산업 발전 및 집약된 자동차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폭넓고 입체적인 협력을 약속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자동차 산업분야에서 양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산학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서로 나누게 되고 부족한 부분들을 상호 보완하여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의 질을 높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양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지역기업과의 산학 공동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 전기자동차 부품개발 및 보급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정열 부총장은 “국내외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울산대와의 실제적인 MOU를 통해 중부대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고양시에서 지역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부대에서는 이정열 부총장과 양우창 산학협력단장, 김경한 산학협력 부단장, 나경은 링크사업단 총괄센터장, 송낙훈 링크사업단 기업지원센터장, 이흥식 자동차관리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울산대에서는 양순용 부총장, 김종명 산학협력 부단장, 박정우 연구지원 부단장, 김병우 그린카인재양성센터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