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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대외협력처
- 작성일시2017/02/15
- 조회수10083
▲오른쪽부터 중부대 이정열 부총장, 예원예술대 채영덕 총장, 동양대 최성해 총장, 경동대 전성용 총장
중부대 등 경기북부지역 4개 대학, 15일“경기북부 연합대학” 운영 협약 체결
경기북부지역 4개 대학의 상생발전 도모
교수 교환수업·교육과정 및 학사운영의 공동 운영·연합대학 프로그램 등 운영
중부대학교(총장 홍승용)가 15일 14시 경동대학교 메트로폴캠퍼스 문화관 1층 총장실에서 “경기북부 연합대학(NGAU: Northern Gyeonggi Alliance University)”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연합대학(NGAU)의 참여대학은 경동대학교 Metropol Campus(양주시),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동두천시), 예원예술대학교 경기드림캠퍼스(양주시), 중부대학교 Inno-Media Campus(고양시)로, 이날 협약식에는 경동대 전성용 총장, 동양대 최성해 총장, 예원예술대 채영덕 총장, 중부대 이정열 부총장 외 4개 대학 운영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들 4개 대학은 최근 3년 내 경기 북부지역에 캠퍼스를 개설한 대학으로서 강의와 시설을 공유하고, 연합교육과정을 개설·운영 하는 등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협력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방안으로 연합대학체제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2023년 대학 진학자 수는 2015년 기준 53만 명에 절반 수준인 24만 명 정도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바 학령인구 절벽이라는 위기에 대학구조개혁 평가 등 여러 위기에 맞선 대학들이 대학 간 무한경쟁 보다는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방안을 구축한 것으로 판단된다.
중부대에 따르면 경기북부 연합대학(NGAU)은 각 대학의 시설개방과 각종행사 공동 진행 등은 다음달 3월부터 시행하고, 교육과정 공동운영, 교수교환 수업 등에 대한 세부 운영규정을 마련한 뒤 올 2학기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연합대학 4개 대학 총장 및 운영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