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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베트남 호치민시 교육청간 인재양성 MOU 체결
  • 작성자입학처
  • 작성일시2017/02/20
  • 조회수9786

중부대-베트남 호치민시 교육청간 인재양성 MOU 체결 사진1

중부대-베트남 호치민시 교육청간 인재양성 MOU 체결


- 국제교류 공로 인정, 호치민시 교육청장에게 명박수여 -


 


중부대(총장 홍승용)는 지난 16() 충청캠퍼스 정금관 회의실에서 호치민 시 교육청과 상호 우호협력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지난해 20165월 홍승용 총장이 2016년을 베트남의 해로 선포하고 베트남 호치민 시를 방문했을 때 제안한 것으로, 호치민시 인민회의를 통과하여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 정부기관인 호치민 시 교육청이 한국의 대학과 인재양성을 위한 협정을 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협정에는 양 국가간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호치민 교육청 산하의 초고 및 전문대학의 교육적 역량 개발을 위한 협력, 중부대학의 베트남 학생 모집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홍승용 총장은 편입, 취업학업병행 등 내실 있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중부대학으로 유학을 온 것이 정말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호치민 교육청 산하기관 관계자 약 130여명이 중부대를 방문하여 교육을 받은 바 있으며, 20164개의 호치민 시 유력 전문대학과 협정을 맺고, 현재 2+2(편입학) 및 한국어 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또는 검토 중에 있다.


중부대는 지난 5년 동안 외국인의 유치에 있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 특히 외국인 관리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외국인 학생 이탈율은 전국 대학의 최상위에 해당되는 1% 미만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117일 교육부 ‘2016년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중부대의 베트남 유학생은 2015년 홍승용 총장의 베트남 방문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100여 명에 달하며, 2017년까지 200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중부대는 지난 16일 학위수여식에서 호치민시 리홍선 교육청장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