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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계 방학 실습 후기 2
  • 작성자호텔경영학과
  • 작성일시2019/09/06
  • 조회수1,507

2019년 하계 방학을 맡이 하여 기간동안 실습을 나간 학우분들이 많습니다.

그 분들이 실습을 나가서 얻어 온 동기, 배운 점, 어려운 점, 느낀 점, 실습을 추천하는 이유, 포부, 조언을

앞으로 올릴 계획입니다. 읽고 자기 자신에게 맞는 교훈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포시즌스 호텔 - 항공호텔관광학부 17학번 홍OO 학우의 실습 후기입니다.




실습기관 소개:
저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단 하나의 브랜드만 가지고 있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F&B 많은 부서 중 룸서비스에서 실습을 하였습니다. 광화문역 7번 출구로 나와 5분정도 거리에 위치에 있습니다. 포시즌스는  다양한 종류의 객실들이 있고 수영장, 스파, 헬스, 골프장, 사우나, 키즈 라운지, 연회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들이 있습니다.

 실습 동기:
제가 호텔에서 알바를 했던 적이 많았는데 알바와 실제로 사회생활을 하며 하는 일을 다를 꺼라 생각하여 경험하고 싶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실습시기:2019.07.01.~2019.08.18.(7주)

 실습 중 배운점:
저는 룸서비스에서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다른 부서와 달리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요청할시 바로 준비해드릴 수 없어 요청에 대비해 모든 것을 준비하여 객실로 딜리버리 하는 일을 해서 그에 따른 준비법, 각 음식에 따른 세팅 방법이나 어메니티 세팅, 음식 딜리버리시 SMALL TALK 하는 방법, BACK STAGE에서 기물관리 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실습 중 어려운점: 가장 먼저 보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외국인 고객들이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저는 객실에 가서 단둘이 대화해야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고객이 요청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 못 할 때가 있었습니다. 정말 당황했던 적이 많아서 다른 외국어는 몰라도 영어는 필수라고 했던 교수님의 조언이 생각났던 적이 많았습니다.
또한 저의 목표가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는 호텔리어가 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밝은 인사와 말투로 대화를 하면 된다고 쉽게 생각 하였는데 막상 대화를 하려고 하니 두려움도 있고 어려웠습니다. 그 사람들의 문화도 알고 조심해야 할 부분들도 있고 관심사들을 정확히 알지 못하니 어떤 주제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야 할까하는 부분이 어려웠습니다.

 실습을 통해 느낀부분:
위에서 말했다 시피 가장 중요한 것! 호텔에서 일을 하면 외국어 능력은 필수라는 것을 느꼈고, 마냥 고객이 요청하는 것을 전달하는 배달원이 아니라 경험과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실습을 꼭해야 한다면 이유는?:
저도 알바를 많이 경험해보고 다른 친구들에 비해 흥미를 느껴 나의 적성이 맞다고 느껴 호텔리어가 될 것이다 하고 생각하였는데 막상 실습을 통해 사회생활을 하며 경험해보면 마냥 쉬운 일이 아니고 공부해야 할 것들도 생각 외로 정말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러한 부분들은 공부가 아니 직접 경험을 통해 몸으로 느낄 수 있고 취업 준비 전에 자신이 원하는 부서 외에 다른 부서에서 경험을 하여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실습 중 신입 직원들이 왔었는데 호텔 경험이 한 번도 없다고 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2주정도 일을 하시다가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르다고 그만 두신 분도 있었습니다. 실습을 통해 자신과 안 맞다고 생각하야 또 다른 것들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단축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제가 포시즌스 호텔 실습 가서 인사팀 분들에게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호텔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이 지원하는 것은 용기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경험들을 갖고 있는 사람이 지원했을 시에 눈에 띌 수밖에 없는 건 사실 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습시기가 황금 같은 방학이라 하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처음 경험해보는 것이라 두려움이 있으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취업 전에 커리어도 쌓고 그러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꼭 실습을 했으면 좋겠고 외국어 공부는 여유 있을 때 조금씩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본인의 포부: 남은 학기동안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기죽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공부뿐만 아니라 기회가 된다고 해외에 나가서 경험하고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목표인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되기 위해 많은 활동들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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