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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면접후기
  • 작성자노주현
  • 작성일시2009/08/27
  • 조회수2,974
건대병원은 인터넷으로 원서 접수를 받고
두 차례의 면접 전형과 적성검사를 시행합니다.

올해는 약 1900명의 응시자 중 서류전형 합격자는 179명 이었습니다.

후배님들~
생각보다 취업은 어렵습니다ㅜ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가시길!!!



1차 면접은 약 1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면접관은 4분이었으며
병원장님이 안보이는 걸로 보아 2차 면접 때 하시는 것 같습니다.

먼저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영어도 가능하다고 말씀하시니 미리 영어로 준비해 가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제 옆에 계신 분은 영어로 하고 중국어로도 하셨습니다-_ -;;
그 분만 4~5분 정도 자기소개 하신 듯ㅋㅋ

그 후 한 분에게 거의 5개 정도 되는 집중 개별 질문을 하셨으며;;

자기 소개와 개별 질문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끌어서 질문은 단 하나였습니다.

공동 질문은 '건국대 병원에 대해 아는 것을 말하시오' 였습니다.

그리곤 저에게만 실습병원에 대해 물어보시고 면접은 끝났습니다.



(+) 2차 면접은 경영진 면접으로 원장님, 부원장님, 간호부장님 총 세 분이 가운데 자리에 계셨으며 행정팀장? 인사팀장? 님 분이 테이블 끝에 앉아계셨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자기소개는 영어를 포함한 제 2외국어가 가능하여
어떤 분은 중국어, 영어로 자기소개를 준비해 오셨습니다.

저희조는 1분 스피치 후 자신의 단점, 실습하고 싶은 부서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다른 조의 경우 팀널싱, 약물 등 간호지식에 대한 질문도 있었고
아예 질문이 없이 1분 스피치 후에 나가라고 한 조도 있다고 합니다.ㅋㅋ

소요시간은 약 10~15분 정도이며
면접 장소는 12층 으로 면접실 벽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는 만큼
나가는 모습도 중요할 듯 합니다.

인사팀 직원분께서
서울대, 삼성, 아산, 세브란스 대형 병원을 제외하고는
건국대병원이 월급이 가장 많다면서 강조하셨습니다.
참고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