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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안내

제 1장 학위논문의 본질과 구성

논문의 의미와 기본요건

논문이란 새로이 발견된 앎의 타당성을 입증하고 다른 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보고서이므로 체계적이며 논리적이고 일관성 있게 일정한 양식과 형식에 맞추어 작성되어야 한다. 따라서 논문은 보통의 글과는 달리 반드시 갖추어야 할 몇 가지 요건을 가진다. 이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논문은 아무리 글솜씨가 빼어나다고 해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다, 논문의 성격상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으나 모든 논문은 다음과 같은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독창성

논문은 새로이 발견된 앎의 보고서인 만큼 무엇보다도 독창성을 생명으로 한다.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나 보편적 지식의 재확인만으로는 논문이 될 수 없음은 물론 일정한 전문분야의 종사자들이 두루 알고 있는 사실을 나열하는 것도 논문에서는 불필요하다. 독창성이 없는 논문은 아무리 방대하거나 문장이 아름답다고 해도 논문으로서의 근본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이다.

실증성

독창성은 명확한 증거 위에서 참이라고 입증될 수 있어야 하므로 설득력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과학적으로 검증이 가능하여야 한다. 따라서 연구의 과정 및 방법, 동원된 자료 및 참고문헌 등의 출처를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

논리성

논문이란 수많은 증거를 연관지어 분석, 해석하면서 일정한 결론을 향하여 나아가는 추론과정을 포함하게되고 같은 내용이라도 논리적으로 얼마나 정연하게 표현되는가에 따라 그 설득력이 달라지므로 일관된 논리를 유지하여야 한다.

논문의 종류

일반학술논문

학자들이 자신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기 위하여 쓰는 논문을 총칭한다. 따라서 그 규모, 성격 등은 연구분야와 논문의 주제에 따라 일정치는 않으나, 어떤 경우든 논문으로서의 기본 요건에 충실해야 함은 물론이다. 일반 학술논문 가운데 잡지, 학술지 등에 실리는 비교적 간단한 논문은 영어로는 ‘Articie'이라고 하며, 매우 체계적인 격식과 내용을 갖춘 논문은 'Treatise'라고 부른다.

학위논문

영어로는 “Dissertation'(박사학위논문) 혹은 ‘Thesis'(석사학위 이하의 학위논문)라고 하는데, 석사(碩士)박사(博士) 등의 학위를 받기 위한 최종적 심사자료로서 제출하는 논문이다. 따라서 그 기본성격은 일반학술논문과 다를 바 없으나, 일정한 학업을 마치는 사람이 쓰는 것이므로 지도교수의 지도를 받아서 작성, 제출하고 심사를 받는 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이로 인해 학위논문의 그 체계도 해당 학문분야의 표준적 격식을 충실히 따르는 것이 원칙이다.

논문작성을 위한 준비단계

문제의 발견과 선정

′연구테마’ 혹은 ‘논문테마’라고 하는데 넓은 의미의 주제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의 주제가 정해지고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선택했을 때 문제에 대한 탐구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문제의 발견은 연구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다.

자료의 조사

자료라 함은 논문의 주제와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관련되는 문헌 외에도 실험이나 관찰을 통해 얻은 자료 혹은 측정이나 조사를 통해 얻은 일절의 자료가 모두 포괄될 수 있다. 조사된 자료는 연구결과의 객관적인 분석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하므로 자료수집의 방향과 목표를 체계적으로 정하여 수집하는 일이 중요하다.

자료의 채록

연구문헌의 목록이나 그 서지사항을 카드화하는 작업뿐 아니라 자료문헌의 검토에서 얻어진 내용을 수록하는 작업은 물론이고 실험이나 관찰 및 관측 또는 조사의 내용과 관련된 일체의 세부사항을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자료의 정리와 개요작성

자료의 정리는 수집된 자료들을 일정한 범주나 내용 또는 부류, 성격에 따라 나누는 것을 말하며 자료의 정리가 끝나면 논문 전체의 윤곽을 확정함과 동시에 그 세부적인 개요를 작성하여야 한다.

제 2장 학위논문의 제출자격과 체제

제출자격

  • 각 학위과정의 수료 또는 수료예정자
  • 외국어시험과 종합시험에 합격한자 (단, 특수대학원생은 종합시험에 합격한 자)
  • 논문연구계획서를 제출한자

학위논문의 체제 및 제출방법

학위논문의 체제

학위논문의 규격은 아래와 같으며, 만일 이를 따르지 않으면 논문심사에서 실격될 수 있음을 유의하여야 한다. 논문의 용어는 국문으로 작성함을 원칙으로 하나, 특별한 경우에는 대학원장의 승인을 받아 그 밖의 외국어로 작성할 수 있다.

  • 논문의 크기 : 별지 서식참조
  • 논문의 표지
    • 석사학위 - 하드커버 흑색 크로스 양장 금박 글씨
    • 박사학위 - 하드커버 흑색 크로스 양장 금박 글씨
  • 본문용지 : 4×6배판(190mmx260mm)크기, 70파운드 이상 모조지
  • 글자체 및 색 : 신명조(계열), 검정색, Bold없음
  • 1 행의 자수 : 34 ~ 36자(10~11pt, 띄어쓰기 포함)
  • 쪽 당 줄 수 : 24 ~ 26줄 ( 줄간격 180~220% )
  • 분량 : 제한없음
  • 인쇄방법 및 체제
    • 횡서로 작성하여야 하며 활판 또는 공판인쇄를 원칙으로 하나 Word Processor에 준 하는 타자기도 가함.
    • 논문분량이 50페이지 이하인 경우 단면인쇄를 원칙으로 하고, 50페이지 이상인 경우는 양면인쇄를 원칙으로 함

제출방법

  • 심사용 논문

    소정기일내에 심사용 논문 석사 3부와 박사 5부 학위청구논문 심사원을 제출하여야 한다. 심사용 논 문 제출기한은 1학기에는 4월 중순경, 2학기에는 10월 중순경까지 제풀하여야 한다.

  • 최종본

    심사에 합격한 자는 심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을 수정, 보완하고 인쇄하여 완성본 논문 7부(하드커버)를 전체내용이 수록된 CD와 함께 소정의 기일 내에 제출하고 논문심사료를 납부하여야 한다.

  • 학위논문 원문 파일 제출 방법

    학위논문 최종 합격자는 중부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 접속하여 학위논문 원본을 게재하여야 한다. 중부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 접속→학위논문제출 선택→제출정보입력→기타정보입력(초록/목차 등입력)→저작권 등록→원문 등록(전자파일 등록)→제출확인→관리자시스템 이관

제 3장 학위논문의 작성형식

논문의 양식

논문은 서두, 본문, 참고자료의 3부로 구성한다.

서두부

  • 표제지(Title Page)
    • ①과정 ②논문제목 ③학위취득 예정월 ④중부대학교 대학원명 ⑤소속 학과명 ⑥성명을 쓴다.
    • 표지 다음 장에 백색경지를 한 장 삽입하고, 그 다음 장에 다시 ①논문제목 ②지도교수명 ③학위취득예정월(예: 2000년 2월) ④중부대학교 대학원명 ⑤소속 학과명 ⑥성명을 기입한다.
    • 논문제목은 간결하고도 포괄적이어야 하며 제목의 자수는 짧되 그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 부제(Sub-title)와 영문표기는 속표지에 넣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인준서(Approval Sheet) 석사학위눈문은 심사위원장 및 심사위원 2명이상, 박사학위논문은 심사위원원장 및 심사위원 4명이상의 서명할 난과 하단에 학교명 및 인준 예정일을 기입하여야 한다.
  • 감사의 글(Acknowlegement) 논문작성과 관련하여 도움을 준 개인이나 단체에 대하여 간단히 고마움을 표하는 것이 통례이나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 본문목차(Table of Contents) 본문목차는 서문이나 감사의 글을 생략했을 경우 인준서 바로 다음에 온다. 목차는 일반적으로 Ⅰ, 1. 가.의 3단계로 표시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1), ①ㆍㆍㆍㆍㆍ의 순서로 세분화 할 수도 있다.
인문계열 목차예시

자연계열 목차예시

  • 그림 및 표목차(Lists of Tables and Illustrations)
    • 그림이나 표가 있을 때 그림이나 표를 논문속에 실을 때 그 수가 많으면 그림 및 표 목차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 그림이나 표가 한 페이지를 넘을 때에는 첫 페이지를 목차에 기입하여 밝힌다. 부록에 있는 그림이나 표도 목차에서 밝혀야 한다.
    • 표기순서는 그림과 목차의 순으로 하되 <그림1>, <그림2>, <그림3>,ㆍㆍㆍㆍㆍ과 <표1>, <표2>, <표3>,ㆍㆍㆍㆍㆍ과 같이 아라비아 숫자로 번호를 붙이고 제목을 기입하며, 본문에서는 제목을 각각 그림과 표의 윗부분 왼쪽에 “<그림1>Doppler 효과에 대하여”와 같이 작성한다.

  • 국문초록 국문초록은 논문의 전체의 흐름과 내용을 간단하게 밝혀 읽는 이로 하여금 논문전체의 내용과 방향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작성된 논문이 국문일 경우 생략할 수 있다.

본문

  • 서론(Introduction) 본문은 주로 서론에서 시작되며 서론은 제1장이 되고, 그 첫 페이지가 그 논문의 첫 페이지가 된다. 서두에서는 로마숫자로 페이지수를 표시하지만 본문에서는 아라비아숫자로 페이지수를 표시한다. 서론에서는 연구의 목적, 범위, 방법 등을 설명하고 논문에서 사용한 기본자료나 특수용어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
  • 본론(Main Body) 본론은 논문의 핵심내용이므로 충분한 자료를 구사해서 일관성 있게 이론을 전개하고 구명하고자 하는 논제를 명백히 설명하여야 한다. 표와 그림으로 연구결과를 정리할 경우에는 표의 제목은 상단에 표기하며, 그림의 제목은 하단에 표기한다.
  • 결론(Conclusion) 본론에서 전개한 사실을 간단히 요약하고 연구의 중요한 결과를 지적함으로써 논문을 매듭지으며, 그 논문의 범위 이외에 연구할 가치가 있거나 계속하여 연구하여야 할 문제점 등을 제시한다.

참고자료부

  • 부록(Appendix) 부록은 본문의 내용과 관계 있는 법조문, 문서, 도표 등과 같은 보충자료를 수록하는 것으로 참고문헌 앞에 넣되 부록을 수록하기 전에 “부록”이라고 쓴 별지 한 장을 삽입하여야 한다.
  • 참고문헌(Bibliography) 전논문에 대한 참고부분으로 본문과의 사이에 참고문헌이라고 쓴 백색 별지 한 장을 삽입한 다음부터 시작된다.
  • 영문요약(Abstract) Abstract는 국문초록과 마찬가지로 논문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는 것이므로 ①무엇을, ②어떤 방법으로 연구하여, ③가장 중요한 결과로 무엇을 얻었는가를 말하고, ④그 결과로부터 강조되어야 할 고찰을 간략하게 나타내어야 한다.
  • 기 타
    • 쪽번호 : 쪽번호는 서두와 중심부 및 참고자료부로 나누어서 표시한다. 서두부는 로마숫자 소문자(i, ii, iiiㆍㆍㆍㆍㆍ)로, 중심부와 참고자료부는 아라비아숫자(1, 2, 3ㆍㆍㆍㆍㆍㆍ)로 표시하며, 서두의 쪽표시는 감사의 글 또는 목차부터 기재한다. 서두를 제외한 쪽번호의 좌우에는 보탬줄(-)을 긋는다.(쪽번호의 위치는 서식참조)
    • 분류기호 : 논문은 서론, 본론, 결론의 세 단위를 기본으로 하여 이를 더 세분한 장, 절, 항, 목 등의 여러 층위로 구성된다. 이들을 표시하는 기호는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음의 원칙대로 질서있게 배열되어야 한다.

주 및 참고문헌

주(註)

  • 인용문의 출처는 단행본과 계속간행물의 두종류로 나눌 수 있다. 문헌은 반드시 본문에 인용된 것에 한하여 영문으로 작성하며, 인용문헌의 기재 순서는 저자명을 alphabet 순으로 列記하며 번호는 붙이지 아니한다. 또한 동일 저자의 것이 2건 이상 일 때는 연도순으로 한다.
    • 예) Kim(2009) 또는 김(2008), Kim and Park(2009) 또는 김과박(2008) Kim 등(2009) 김 등(2008)
  • 주의 내용문은 해당 쪽 하단의 왼쪽면에 면 폭의 1/4정도의 횡선을 긋고 본문에서와 동일한 번호를 표시한 다음에 다음의 순서에 의하여 각주문을 적는다.
    • 단행본의 경우 : 저자명, 서명, 편집, 편찬자, 역자, 판차, 총서명, 출판사항(출판지: 출판사, 출판년도), 인용ㆍ참고한 페이지(p. 75. 또는 pp. 75-80.로 표시)
    • 계속간행물의 경우 : 필자명, 논문ㆍ기사제목, 간행물의 제명, 권ㆍ호수, 발행처*, 발행시기, 인용ㆍ참고한 페이지(p. 75. 또는 pp. 75-80.로 표시)

      표시는 해당될 경우에만 기입함
      1) 김시습, 매월당전집, (경인본, 서울: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1973), p.345.
      2) Henry Malcolm, Generation of Narcissus(Boston: Little, Brown & Co.1971), p.147

    • 거듭 쓰인 문헌의 주(註)
      • 같은 페이지의 인용문헌을 다시 인용할 때는 상게서(上揭書) 또는 ibid.( 라틴어 ibidem의 생략형) 로 표시한다.

        예)
        1) 김시습, 매월당전집, (경인본, 서울: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1973), p.345.
        2) 상게서. (책과 페이지가 같은 경우)
        3) 상게서, P. 367. (책은 같으나 페이지가 다른 경우)
        4) Henry Malcolm, Generation of Narcissus(Boston: Little, Brown & Co.1971), p.147.
        5) Ibid. (책과 페이지가 같은 경우)
        6) Ibid., p. 235. (책은 같으나 페이지가 다른 경우)

      • 다른 페이지에서 인용한 문헌을 다시 인용할 때는 전게서(前揭書) 또는 op. cit. 이나 loc. cit.로 표시한다.

        예)
        1) 김시습, 전게서, p. 75.
        2) Henry Malcolm, op. cit., pp. 56-58. ( 먼저 인용한 문헌의 다른 페이지 등을 재인용 할 때)
        3) 상Henry Malcolm, loc. cit., p. 147.( 먼저 인용한 문헌의 동일 페이지를 재인용할 때)
        ※ 앞에서 동일 저자의 저술이 둘 이상 다루어졌을 때는 전게서 또는 또는 op. cit. 이나 loc. cit.를 쓰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 중 어느 것을 가리키는지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저자명, 서명을 다시 적거나 서명만을 쓰고 페이지를 표시하여야 한다.

        예)
        25) 이가원, “연암소설연구”, (서울 : 을유문화사, 1965), p. 237.
        28) 이가원, “한국한문학사”, (서울 : 민중서관, 1961), pp. 79-84.
        """"""""
        35) 이가원, “연암소설연구”, p. 35.
        35) 이가원, 전게서, p. 35. ( 잘못 된 재인용)

참고문헌

  • 참고문헌은 저자명, 서명, 출판사항으로 구분되며, 주와는 달리 참고된 페이지가 표시되지 않는다. 다만 문헌의 일부만 참고하였을 때에는 해당부분을 ‘pp.61-105'와 같은 방식으로 기재한다.
  • 참고문헌에는 번호를 기입하지 않는다. 다만, 본문에 주를 기입하여 관련이있는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 참고문헌은 동양문헌, 서양문헌, 국내문헌, 외국문헌 등으로 나누고 각기 저자 이름의 자모순으로 배열한다. (자연계열도 동일)
  • 다른 제목이고 저자는 동일한 경우는 한 아래 저자명 부분에 횡선을 긋고 뒷부분을 표시한다.

    예) 이부훈, 신용카드 법리에 관한 연구, 전주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5.
    -------, 불법행위와 손해배상 책임에 대한 소고, 중부대학교 논문집,제9집, 제1권, 1997.

  • 주 및 참고문헌이 인터넷 자료일 경우에는 Site URL 또는 Site 이름을 기재한다.
  • 서명은 다른 제목이고 저자는 동일한 경우는 한줄 아래 저자명 부분에 횡선을 긋고 뒷부분을 표시한다.

    예) 이부훈, 신용카드 법리에 관한 연구, 전주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5.
    -----, 불법행위와 손해배상 책임에 대한 소고, 중부대학교 논문집,제9집, 제1권,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