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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경찰행정학전공
- 작성일시2014/04/16
- 조회수1725
경찰행정학과 김동현 학우, 제63기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최종합격
- 경찰행정학과, 짧은 역사에도 600여명의 경찰동문 파워 과시 -
- "국민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정의로운 경찰이 되겠다"는 포부 밝혀 -
경찰교육원이 15일 발표한 2014년도 제63기 경찰간부후보생 최종합격자 명단에 우리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김동현 학우가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우리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서 2004년 수석을 포함해 8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며 경찰간부 양성의 명맥을 이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주인공인 김동현 학우는 대전전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우리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2007년에 입학하면서부터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고 한다. 또한, 분야별로 일반남자 35명, 여자 5명, 세무회계 4명, 외사 4명, 전산정보통신 2명으로 총 50명이 최종합격 통보를 받은 이번 시험에서 김동현씨는 일반남자 분야에서 28대1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필기시험, 신체검사, 적성검사, 체력검사, 면접시험의 5단계 과정을 모두 거쳐 합격이 되었다.
우리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1996년에 1기 신입생을 받기 시작해 2005년에는 대학의 특성화정책으로 경찰법학과와 경찰경호학과를 하나의 단과대학으로 집중 육성해왔으며, 그 결과 첫 졸업생을 배출하기 시작한지 14년 만에 600명이 넘는 경찰 동문들이 전국 각지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강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80여명이 경찰시험에 합격하기도 하였다.
또한, 3년 전인 2011년에 처음으로 경감 승진자가 배출되면서 경찰행정학과의 위상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학문분야에서는 1기 졸업생인 박주상 교수가 목포해양대학교의 해양경찰전공에서 후학양성에 힘쓰는 등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출신들의 활약이 그 기세를 더해 가고 있으며, 경찰행정학과는 경찰공무원 양성의 메카라는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고시실과 인터넷강의를 통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김동현 학우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열심히 배워 국민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정의로운 경찰이 되겠다.”며 합격 소감을 밝혔고, 그간 시험 준비에 활용한 책과 노트를 학과 후배들에게 선물로 전해주는 미덕을 보여 주기도 하였다.
한편, 김동현 학우는 정예경찰간부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19일 경찰교육원에 입교하여 최고의 교수진과 강의시설에서 2주간의 기본제식과 인성교육을 받고, 52주간 직무과목과 소양과목 등의 교육을 거쳐 경위로 임관하게 된다.
중부대 포토뉴스 (홍보과) http://www.joongbu.ac.kr/board/home_bodo/main_board14/view/147917.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