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중부광장

더 큰 꿈을 키우는 힘, 중부대학교입니다

중부대 일학습병행제, ‘일과 공부 두 마리 토끼 함께 잡았어요’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15/01/14
  • 조회수22374

중부대 일학습병행제, ‘일과 공부 두 마리 토끼 함께 잡았어요’ 사진1

<사진설명 : 백유미 교수가 ‘직업기초능력 中 자기개발능력’ 교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중부대 일학습병행제, ‘일과 공부 두 마리 토끼 함께 잡았어요’
                             - 대학, 기업, 근로자 1석 3조의 효과로 실무형 인재 양성 -


중부대학교(총장 임동오) 듀얼공동훈련센터에서는 지난 5일부터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일학습병행제 현장외훈련(Off-JT)을 통해 일과 공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교육을 본격 가동하였다.


현재 중소기업에서 시간과 비용이 요구되는 맞춤형 실무인력교육을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엄두도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런 차원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비나 학습근로지원컨설팅비, 기업현장교사 지원비 등을 지원함으로서 직원양성교육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으며, 근로자에게는 학습근로자 지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대학에서도 취업희망자에게 이론 및 실무교육을 병행하여 협약업체와 취업으로 이어지게 하는 1석 3조의 윈윈 효과를 얻고 있다. 이처럼 중부대는 산업체 전반 인력난을 해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서 능력 중심사회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중부대 듀얼공동훈련센터는 대전‧충남권 공동훈련센터로 2014년 9월에 선정되어 기업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습근로자 선발 및 훈련관리 지원 등 기업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본 센터와 협약한 기업체는 ‘미래엔’외 29개 기업으로 1차적으로 12개 기업에서 30여명의 학습근로자를 채용하여 지난해 12월 22일 부터 현장교육(OJT)을 시작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1월 5일부터 16일까지 중부대에서 직업윤리,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 등 총 10개의 주제를 대상으로 ‘직업기초능력’ 현장외훈련(Off-JT)을 진행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학습근로자는 불필요한 스펙을 쌓는 부담을 없애고 조기 취업이 가능하며, 기업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지식, 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뿐만 아니라 기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효과적으로 육성 확보하여 교육비용 부담도 경감될 수 있게 되어 노동시장의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부대 임동오 총장은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은 현장실무교육과 학교에서 배운 이론교육을 병행하여 직업능력을 키움으로서 학교와 기업이 함께 하는 시스템 구축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