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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김훈정, 김기덕 선수 국제공수도 평정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15/01/20
  • 조회수21445

중부대 김훈정, 김기덕 선수 국제공수도 평정 사진1

▲ 왼쪽에서 부터 경찰경호학과 김기덕 학우, 김훈정 학우



▲ 왼쪽에 김훈정 학우



▲ 오른쪽에 김기덕 학우


                                    중부대 김훈정, 김기덕 선수 국제공수도 평정
                                   - 다양한 기술로 67Kg급 은, 55Kg급 동 획득-


지난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파사이시티에서 열린 ‘제3회 아디다스컵 국제공수도선수숸대회’서 중부대학교(총장 임동오) 김훈정 선수(경찰경호학과 1학년)가 67KG 이하급 대련종목에서 은메달을, 김기덕 선수(경찰경호학과 1학년)는 55KG급 대련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국제대회에서도 공수도의 최강임을 확인시켰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호주, 필리핀, 싱가폴 등 10개국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훈정선수는 손기술과 던지기 기술 중심으로 8강에서 필리핀, 싱가폴 선수에게 승리하고, 결승전에서는 안타깝게 패해 2위를 차지하였으며, 김기덕 선수는 손기술과 중단발차기 중심으로 8강에서 싱가폴 선수를 제압하고 필리핀 선수에게 아쉽게 패해 3위에 그쳤다.


은메달을 차지한 김훈정 선수는 “비록 짧은 경험이지만 여러 나라가 참가한 가운데 태극마크를 달고 좋은 성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으며, 동메달을 차지한 김기덕 선수는 “국제대회에 처음 출전하면서 국내대회보다 떨렸지만 지도교수님께 배운 대로 시합에 응한 것이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중부대 경찰경호학과 정일홍 교수는 “국내외 대회를 참가함으로서 동기부여 할 수 있고 또한 선수들에게 실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계가가 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대학교 경찰경호학과는 전자식 체력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전공수업뿐만 무도승단과 대회를 준비하는 특별교육과정과 전공동아리 활동을 통해 매일 무도를 수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11년도부터 공수도를 비롯하여 태권도, 유도, 합기도 등 유단자 200여명이 배출되었다. 특히 2011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한국대학스포츠제전 공수도 경기 4년 연속 종합 우승과 전국학생공수도선수권대회 3년 연속종합우승을 한 바 있다. 특히 아시안게임 금메달 13개의 정식종목인 공수도는 2020년 도쿄 올림픽종목에 야구와 함께 추가될 유력한 종목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