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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사회복지학전공, 아름다운가게 ‘2024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 참여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24/02/06
  • 조회수809

external_image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 사회복지학전공(학과장 이경준)의 칼랑코봉사단 지도교수이자 아름다운가게 운영자문위원인 길태영 교수 및 사회복지학전공 재학생 2(4학년 김열국, 박민솔)이 지난 23일 토요일, 대전광역시청 시민잔디공원에서 진행된 아름다운가게 ‘2024 아름다운 나눔보따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해당 행사는 희망을 배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보따리를 전달해주는 활동이다. 이날 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길태영 교수와 재학생 2명으로 결성된 팀은 대전광역시 판암지역에 배정을 받아 네 가정의 배달천사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나누었다.


아름다운가게는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1년 동안 700억 원이 넘는 수익금으로 국내외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그 중 나눔보따리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사업으로, 20년 동안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에 8만 여개의 생필품보따리를 전달하였고, 지원금액은 무려 7억 원이 넘는다.


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재활용품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이렇게 지역사회에서 기증된 재활용품을 수거 및 분류하고 판매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다시 사회로 환원된다.


사회복지학전공 길태영 교수는 나눔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해주실 배달천사님들의 귀한 사랑과 수고로 각 가정에 나눔보따리와 이불을 전달해주시면, 어르신들께서는 기쁨이 배가 되는 명절을 보내실 것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사회복지학전공 학회장 박민솔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힘쓰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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