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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안내포토뉴스
-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18/05/18
- 조회수5653
캠퍼스의 변신은 무죄
- 중부대 호텔경영학과, 캠퍼스에서 모의 웨딩 시연 -
최근 참신한 아이디어와 색다른 진행으로 결혼문화가 날로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 캠퍼스도 좋은 결혼 장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행사가 열렸다.
5월 16일 오후 3시 중부대학교 충청캠퍼스에서는 호텔경영학과 주최로 모의웨딩 행사 열렸다. ‘글로벌 웨딩과 연회’라는 수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4개조로 나누어 캠퍼스 내 각기 다른 장소의 특성을 살린 모의웨딩으로 기획, 연출, 음악선정, 소품제작, 웨딩 진행 등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지도를 맡은 호텔경영학과 이애리 교수는 “웨딩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에 우리학교 교정은 아름다운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K-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 캠퍼스 웨딩과 이벤트는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학의 경쟁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신랑 역할을 맡은 이승원(호텔경영학과 15학번) 학생은 ”이번 경험을 통해 연회 기획능력까지 갖춘 호텔리어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거 같다“고 말했다.
웨딩기획을 담당한 홍세리(항공호텔관광학부 17학번) 학생은 “웨딩의 컨셉부터 배경음악과 소품까지 준비하며 팀원들끼리 협력해야 하는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총감독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학교 캠퍼스가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스스로 전문성을 갖춘 서비스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경험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