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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과
- 작성일시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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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배구부 4연승으로 1위 도약
중부대가 성균관대를 상대로 3-0 완승하며 리그 1위로 단숨에 뛰어올랐다.
중부대는 23일 성균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8 대학배구 U-리그’ 성균관대와 경기에서 3-0(25-23, 25-21, 25-22)으로 완승했다.
이번 승리로 중부대는 4연승 신바람 행진을 내달렸다. 특히 이번 승리는 상위권 팀 중 하나인 성균관대를 셧아웃으로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승점 3점을 확보한 중부대(5승 2패, 승점 16)는 성균관대와 홍익대, 경희대를 제치고 단번에 1위로 순위 상승했다. 중부대는 경희대와 승패,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점수득실에서 앞섰다.
시즌 초 2위까지 오르며 승승장구하던 성균관대는 2연패(4승 3패, 승점 13)로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범실이 승부를 갈랐다. 중부대는 공격범실 단 5개를 기록한 반면 성균관대는 무려 19개를 범했다. 성균관대는 신장 우위를 바탕으로 블로킹 11-5로 크게 앞섰지만 아쉽게 무너졌다.
중부대 아포짓 스파이커 김동영(189cm, 3학년)이 16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득점을 올렸다. 김동영은 공격 득점으로만 16득점을 올렸다. 공격성공률은 53%로 준수했다. 뒤이어 2학년 윙스파이커 여민수(188cm)가 9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중부대는 오는 6월2일 홍익대, 6월7일 경희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1위 굳히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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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더스파이크 이광준(kwang@thespike.co.kr) 기자 글을 인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