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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단 취재] 소중함, 함께 만들어가는 중부대 훈훈 사물함
  • 작성자대외협력처
  • 작성일시2018/05/29
  • 조회수5467

[학생기자단 취재] 소중함, 함께 만들어가는 중부대 훈훈 사물함 사진1

 


소중함, 함께만들어가는 중부대학교 훈훈 사물함


 


안녕하세요,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홍보기자단 조영희입니다!


 




여러분 세종관 3층 옆에 있는 ‘소중함’을 아시나요?



‘소중함’이란 ‘소한 부대 사물’을 줄인말로,


익명의 누군가 소중함에 다른 사람을 위해 간식 및 응원의 메시지를 넣어두는 곳입니다.


 



 


이 ‘소중함’은 엔터테인먼트학과에서 기획하고 운영 중인데요,
직접 ‘소중함’을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여쭤보았습니다.


 


“저희 전공 교수님께서 팀 프로젝트로 자유 주제를 내주셨습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까 고민하다가 중부대학교 학생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고, 지친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주는 것이 학교에 필요하다고 생각해 ‘소중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소중함’은 어떻게 사용하면 될까요?


 


소중함은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사물함 안에 누군가 놓아둔 간식을 가져간 사람은 다음에 올 누군가를 위해 응원의 메시지와 간식을 채워 넣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저도 오늘 한번 이용해보았는데요!



저의 과자를 넣어둔 다음, ‘소중함’안에 있는 과자를 가져가고, 포스트잇에 따뜻한 한마디를 적었습니다. (무슨 말을 썼는지는 비밀ㅎㅎ)


 



 


과자 말고도 책, 밴드, 여성용품들도 들어있으니 유용하게 이용 가능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소중함’을 기획한 학생이 중부대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해요.


 


“‘소중함’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일주일정도 지났는데,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저희가 졸업할 때까지 잘 유지되어 중부인끼리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함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혼자 욕심내지 말고 소중히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소중함’이 잘 운영되어 오래 오래 중부대학교의 명물로 남았으면 합니다.



여러분들도 세종관 3층 지나가면서 ‘소중함’ 한 번씩 들려주시고, 또 이런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당장 실행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