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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결혼은 아름다운 선물” 전통웨딩시연 행사 개최
  • 작성자대외협력처
  • 작성일시2018/07/02
  • 조회수5600

중부대, “결혼은 아름다운 선물” 전통웨딩시연 행사 개최 사진1

중부대, “결혼은 아름다운 선물” 전통웨딩 시연 행사 개최


 


중부대학교(총장 홍승용)는 지난 14일 충청캠퍼스에서 “결혼은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주제로 전통웨딩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신정희 교수, 호텔경영학과 이애리교수, 금단제한복 이일순 디자이너, 조경이 기자, 노윤숙 민화작가, 차선우 해금 연주자 및 중부대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비혼 확산으로 초래하게 될 사회문제에 대해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한국 전통문화를 접목한 웨딩 이벤트 창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열렸다.  


 


  


 


충청캠퍼스의 자연경관과 한복의 자연색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노윤숙 민화작가의 모란도 병풍과 차선우 해금연주자의 연주가 겻들어져 보다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호텔경영학과 이애리 교수는 “청년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접목한 웨딩 이벤트 창업이 앞으로 국가 경쟁력이자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야로 눈을 돌릴 수 있는 해법임을 제시하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식품영양학과 신정희 교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한국의 음식이 충분히 세계화가 되어 코리아 브랜드의 일등공신이 될 수 있음을 파티다과를 통해 입증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날 신랑 신부 역할을 담당했던 호텔경영학과 조경환, 홍선영 학생은 “한복이 주는 멋은 서양의 정장보다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느낌을 받았으며, 그동안 봤던 일반적인 결혼식보다 강한 메시지가 담겨져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행사를 관람했던 베트남 학생들은 “한국의 푸드 스타일링과 K이벤트를 배워가고 싶어 이 자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너무 아름다운 전통웨딩 시연에 눈을 뗄수 없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